[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이탈리아 대표팀이 정장 차림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오는 24일과 27일(한국시간) 핀란드와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유로 2020 예선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대표팀이 소집됐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맹활약 중인 파비오 콸리아렐라를 비롯해 스테판 엘샤라위, 치로 임모빌레, 마르코 베라티,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 니콜로 자니올로와 모이스 킨도 함께 했다.

2019년 처음으로 소집된 이탈리아 대표팀은 단체 사진 촬영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촬영은 플로렌스에 위치한 이탈리아 대표팀 훈련장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유니폼 대신 ‘아르마니’에서 협찬한 정장을 입고 단체 사진 촬영에 임했다.

선수단과 코치진은 모델 못지않은 수트핏을 뽐냈고, 이탈리아 매체들은 ‘새 옷과 함께 불멸의 존재가 된 것 같다’라는 등 대표팀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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