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주식회사 상아프론테크가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아프론테크는 3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와 상아프론테크 이상열 부사장을 비롯해 기획관리부 인사팀 천준영 차장, 김선혁 과장 등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아프론테크는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첨단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전문회사로서 2차 전지, 반도체, DISPLAY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사벨트, LCD CASSETTE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상아프론테크는 ATC(우수기술연구센터)와 월드클래스 300기업 등 다양한 정부기관 기업인증을 확보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닥협회 일자리창출분야 코스닥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밖에도 상아프론테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레이스'를 결합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본 캠페인은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인천 구단 시즌권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상아프론테크 이상열 부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의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구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 역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쾌척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인천 시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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