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벤투스가 지난 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유벤투스는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제노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유벤투스는 승점 75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미 리그 2위 나폴리와 승점 18점을 앞서고 있는 유벤투스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슈체스니와 마튀이디, 키엘리니, 베르나르데스키도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공격진에서 디발라와 만주키치가 호흡을 맞춘다. 중원은 산드루, 벤탄쿠르, 피아니치, 찬, 칸셀루가 구축하고, 3백은 루가니, 보누치, 카세레스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페린이 낀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벤투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