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가레스 베일 영입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베일의 맨유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확실한 입지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계속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베일의 이적료와 주급을 부담할 수 있는 맨유가 차기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말을 아꼈다. 솔샤르 감독은 베일 영입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베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고, 구체적인 선수의 이름을 언급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다른 클럽에 속해있기 때문이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솔샤르 감독은 “하지만 우리는 좋은 선수를 찾아야 하고, 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한다. 선수를 영입할 때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생각을 해야 하고, 우리는 많을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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