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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ISSUE] 'VAR 장비도 있는데...' 잘 싸운 스완지, FA 규정이 야속해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스완지 시티가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8강전에서 VAR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FA컵 대회에서 VAR이 도입됐지만 2부리그 홈경기에서는 VAR이 시행되지 않았고, 그로인해 스완지는 눈물을 삼켰다.

맨시티는 17일 새벽 2시 20분(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19 잉글랜드 FA컵 8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가까스로 FA컵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완지로선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스완지는 전반전 그라임스와 셀리나의 연속골로 두 골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1-2로 앞서던 후반 33분 스털링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아구에로의 슈팅이 노르드펠트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스털링의 다이빙 논란이 불거지는 등 페널티킥이 선언된 장면이 문제로 제기됐고, 설상가상으로 후반 43분에는 베르나르도 실바의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 논란이 불거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 “VAR은 이 경기의 키포인트였다”면서 “스털링이 넘어지는 장면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 골은 결정적이었다. 아구에로의 결정력도 뛰어났지만, VAR이 시행됐다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VAR이 시행됐다면 모두 잡아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FA 규정상 1부리그 홈경기에만 VAR이 시행되는 탓에 이 경기에서는 VAR이 시행되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로 시간차를 두고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의 경기에서는 VAR 판독으로 린델로프의 레드카드가 옐로카드로 수정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스완지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돼있었고, 경기장에도 VAR 장비가 갖춰져 있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 사용되지 않았다”며 FA의 규정을 꼬집었다.

이에 대해 스완지 관계자는 “VAR은 오직 프리미어리그 팀의 경기장에서만 시행된다. 우리가 최근 7년 가까이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이상한 상황처럼 받아들여진다. 모든 장비가 이곳에 갖춰져 있는데도 말이다”라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전직 프리미어리그 심판인 케이스 해켓도 “올 시즌 FA컵에서 VAR을 선택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것은 정말 놀라운 결정”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에버턴의 마르코 실바 감독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모든 경기는 동등해야 한다. 몇몇 경기장에서만 시행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경기장에서 시행해야 마땅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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