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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PL 프리뷰] 토트넘부터 첼시까지, ‘UCL 티켓’ 전쟁은 뜨겁다

[인터풋볼]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래서 준비했다.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EPL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 ‘주간 EPL 프리뷰’라는 이름으로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매 라운드의 분석 프리뷰를 제공한다. 이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편집자주]

우승권과 4위권이 확실하기 나뉘었다. 맨체스터 시티(승점 74)와 리버풀(승점 73)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3위 토트넘(승점 61), 4위 아스널(승점 60),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8), 6위 첼시(승점 57)가 챔피언스리그 티켓 2장을 놓고 뜨거운 ‘전쟁’을 치른다.

이번 라운드도 뜨거운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사실 이번 라운드는 리그와 FA컵이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더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리그 경기는 에버턴vs첼시, 풀럼vs리버풀이다. 맨시티, 맨유가 FA컵 8강전을 치르기 때문에 첼시와 리버풀이 승리한다면 상위권 순위가 확 바뀔 수 있다.

FA컵에서는 스완지vs맨시티, 울버햄튼vs맨유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첼시 등 강호들이 탈락한 상황에서 맨시티와 맨유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고, 특히 맨시티는 ‘쿼드러플(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우승)’을 위해 FA컵 4강 진출이 절실하다.

[주간 EPL 빅 매치]

# ‘무패 멈춘’ 솔샤르호, ‘강팀 킬러’ 울버햄튼 만나다(FA컵)

잘나가던 솔샤르호가 암초에 걸렸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리그에서 12경기 무패(10승 2무)를 달리다가 지난 라운드에서 아스널에 패배하며 무패가 멈췄다. 리그 순위도 5위로 내려간 상황이고, 이번 라운드에서는 리그 경기가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리그 6위까지 순위가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맨유는 숨 돌릴 틈이 없다. 이번 주말 리그 경기는 없지만 FA컵 8강전이라는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맨유는 FA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고, 맨시티를 제외하면 강팀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다.

상대는 ‘강팀 킬러’ 울버햄튼이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유독 강팀에 강한 모습을 보였고, 토트넘, 리버풀, 첼시에 승리를 거두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맨유, 아스널, 맨시티와는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맨유는 부상에서 돌아온 마르시알과 에레라를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고, 래쉬포드, 포그바, 마티치, 달롯, 린델로프, 쇼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한다. 홈팀 울버햄튼 역시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승리를 노리고 있고, 히메네스, 조타, 네베스, 덴동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내세울 전망이다.

# ‘상승세’ 탄 첼시, TOP4 복귀 노린다

사리볼의 위기와 함께 부진에 빠졌던 첼시가 최근 다시 살아나고 있다. 첼시는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5경기 무패(4승 1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토트넘, 풀럼을 연달아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7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최대 리그 4위까지 진입하거나, 아스널과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상대는 만만치 않은 에버턴이다. 물론 에버턴이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부진에 빠져있지만 전력만 놓고 보면 언제든지 빅6를 위협할 수 있는 팀이다. 에버턴의 입장에서는 유로파리그 진출을 위해 첼시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이다. 먼저 홈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해 공수 밸런스를 잡는 축구를 구사할 전망이고, 히샬리송과 시구르드손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반면,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통해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고, 아자르, 지루, 페드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지루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주간 EPL 아더매치] 리그와 FA컵 경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주말

이번 주말에는 EPL과 잉글랜드 FA컵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FA컵 8강에서는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가 스완지 시티와 격돌한다. 2부리그 팀 스완지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이고 있는 맨시티, 가뿐하게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브라이튼은 1부 리그 팀의 자존심을 걸로 밀월과 맞대결을 펼치며,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2패로 백중세를 보였던 왓포드와 크리스탈 팰리스도 4강행 티켓을 두고 이번 주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

맨시티가 FA컵을 위한 항해를 떠난 사이, 리버풀은 맨시티의 ‘선두 자리’를 탐내고 있다. 리버풀의 상대는 ‘19위’ 풀럼으로, 리버풀로선 맨시티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선두로 올라설 절호의 찬스다.

기성용이 부상에서 복귀해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뉴캐슬은 본머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며, 최근 3연패를 기록한 ‘17위’ 번리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미끄러지는 순간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 ‘꼴찌’ 허더즈필드는 최근 들쭉날쭉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웨스트햄과 맞대결을 펼친다.

[주간 EPL 빅 매치 승부예측] 에버턴vs첼시, 승자는?

첼시 승 5명, 무승부 2명

첼시 몰표다. 아무래도 최근 흐름이 좋고,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첼시의 승리를 예측하는 기자들이 압도적이었다. 물론 무승부를 예상한 기자들은 에버턴의 의외의 한방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첼시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고, 리그 4위 싸움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라이브’도 첼시의 한 골차 승리를 예측했다.

IF의 말: 인터풋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EPL 에버턴vs첼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8-19 EPL 31라운드, FA컵 8강 일정

3월 16일(토)

왓포드-팰리스(21:15, FA컵)

3월 17일(일)

본머스-뉴캐슬(00:00, EPL)

번리-레스터(00:00, EPL)

웨스트햄-허더즈필드(00:00, EPL)

스완지-맨시티(02:20, FA컵)

울버햄튼-맨유(04:55, FA컵)

밀월-브라이튼(23:00, FA컵)

풀럼-리버풀(23:15, EPL)

3월 18일(월)

에버턴-첼시(01:30, EPL)

글=인터풋볼 취재팀

사진=게티 이미지,

그래픽=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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