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던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는 15일(금) 경남 김종부 감독에 대해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김종부 감독은 지난 9일(토)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인천과의 경기 종료 후 퇴장하는 심판진을 가로막고 모욕적인 언사와 함께 과도한 항의를 한 바 있다. 또한 보안구역으로 출입이 금지된 심판실까지 들어가 항의를 지속했다.

결국 징계가 결정됐다. 연맹은 과도하게 심판 판정에 항의한 김종부 감독에게 출정정지 징계를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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