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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12,172명의 환호’ 대구FC, 제주 2-0 격파+신구장 개장경기 승리!

[인터풋볼=대구] 이명수 기자= 대구FC가 에드가와 김대원의 연속골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신구장 개장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구FC는 9일 오후 2시 대구 북구에 위치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양 팀 감독 출사표]

대구 안드레 감독 : 경기장 예쁘다. 아담하지만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우리팀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에서 큰 역사가 될 것 같다. 의미 있는 시간이고, 대구 관중들과 함께 감동적인 드라마를 많이 써내려가겠다. 개장 경기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

제주 조성환 감독 : 우선 대구에 새로운 경기장이 생긴 것을 축하드린다. 대구 경기 보니 수비조직력이나 팀의 색깔이 뚜렷하다. 세컨볼이나 헤더, 이런 것들 강조했다. 알면서도 당하지 말아야 한다.

[선발 라인업] 세징야-김대원-에드가 vs 찌아구-이창민-아길라르

대구가 자랑하는 공격조합, 세징야-김대원-에드라 라인이 가동됐다. 김준엽, 정승원, 츠바사, 황순민이 중원에 포진했고, 3백에 박병현, 홍정운, 김우석이 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제주는 4백으로 맞섰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다. 강윤성, 알렉스, 권한진, 박진포가 4백에 섰고, 권순형, 아길라르, 이창민이 중원에 포진했다. 측면에 김성주와 마그노가 섰고, 원톱은 찌아구였다.

[전반전] VAR으로 날아간 대구 선제골, 치열했던 공방전

전반 2분 세징야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고,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세징야는 슈팅 시 상대 수비와 발을 세게 부딪히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이내 털고 일어나며 대구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6분, 세징야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제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찌아구의 슈팅이 골키퍼 키를 넘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8분, 김준엽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전반 38분, 대구가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문전 앞에서 김대원이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킨 것이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DGB대구은행파크는 탄식으로 가득찼다.

전반 막판 박진포가 부상으로 이은범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결국 치열한 공방전 끝에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에드가-김대원 연속골! 대구, 개장경기 승리

후반 14분, 제주가 교체카드를 던졌다. 찌아구 대신 김호남을 투입한 것이다. 이후 대구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16분, 우측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고, 후반 18분 에드가가 좋은 기회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제주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김호남의 슈팅을 조현우가 선방해낸 것이다.후반 23분, 김대원의 슈팅도 하늘로 향했고, 대구는 정승원 대신 류제문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6분, 세징야의 중거리 슈팅도 골문을 살짝 빗겨가며 대구는 제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31분, 드리블 하던 에드가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 구석을 시원하게 갈랐다. 이창근 골키퍼가 전혀 반응할 수 없었던 슈팅이었다.

제주는 임찬울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대구는 후반 39분, 김대원이 환상적인 트래핑에 이은 완벽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대구는 제주의 공격을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고, 신구장 개장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환호했다. 

[경기 결과]

대구FC(2) : 에드가(후반 31분), 김대원(후반 39분)

제주 유나이티드(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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