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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자 심판, 반바지 때문에 중계 중단한 사연...왜?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지난 17일 폭스스포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 IRIB는 지난 16일 바이에른 뮌헨과 아우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축구경기를 중계했다.

하지만 중계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반바지 차림에 남자 선수들 사이에서 같이 뛰는 여자 심판이 카메라에 잡혔을 때 IRIB는 허겁지겁 중계를 중단시켰다.

당시 경기에 나선 심판은 비비아나 슈타인하우스(Bibiana Steinhaus, 39)로, 2005년부터 FIFA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심판도 맡은 인물이다. 평소의 직업은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IRIB는 슈타인하우스가 반바지를 입은 채 경기장에 등장한 모습이 스크린에 보이자마자 곧바로 중계 취소를 결정했고, 한참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 더 이상 경기를 시청하지 못하게 된 이란의 축구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서는 여성이 가족 이외에게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는 것을 이슬람 율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ARD의 이란 특파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독일 축구경기 중계가) 또 취소됐다. 이번에도 역시 당연하게 비비아나 때문이다. 비비아나가 여성이면서 짧은 반바지를 입었기 때문”이라면서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무려 5골이 터지며 2-3으로 원정팀 바이에른이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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