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사디오 마네(26, 리버풀)가 경기 도중 도난 피해를 당했다. 시계, 휴대폰, 자동차 열쇠 등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는 지난 20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경기 도중 마네의 집에 도둑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기는 영국 시간으로 밤 8시에 열렸다. 영국 ‘리버풀 에코’가 2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11시 45분 사이에 마네의 집에 도둑이 침입했다.

‘리버풀 에코’는 “도둑들은 마네의 집에서 시계, 휴대폰, 자동차 열쇠들을 가져갔다”면서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고 전했다.

리버풀 경찰 소속의 필 마혼은 ‘리버풀 에코’를 통해 “사건의 목격자를 구한다. 이 지역에서 수상한 사람을 보거나 CCTV 영상이 있다면 연락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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