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중국 축구의 현재 우레이가 출전 명단에 포함되며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발렌시아는 18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에스파뇰과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둔 발렌시아가 에스파뇰전 소집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당당하게 19인의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주중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명단에 포함됐던 이강인이 다시 한 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비롯해 가메이로, 소브리노, 미나, 게데스, 체리셰프, 페란, 솔레르, 콘도그비아, 코클랭, 파레호, 라토, 가야, 가라이, 론카글리아, 크리스티안, 네투 등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중국 축구의 현재인 우레이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이강인과 우레이의 맞대결이 성다될 가능성이 생겼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발렌시아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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