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한 시즌 더 지휘한다. 

FC바르셀로나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베르데 감독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2020-21시즌까지 바르셀로나를 지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발베르데 감독은 큰 비판을 받으며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다. 전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위대한 업적이 발베르데에게는 큰 부담이 됐다. 그러나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을 일궈냈고, 올 시즌에도 라리가 단독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발베르데 감독과 함께한 96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233골을 넣었고 78골을 내줬다. 득점 중에서 리오넬 메시가 74골, 루이스 수아레스가 47골, 필리페 쿠티뉴는 18골, 우스만 뎀벨레는 17골을 넣었다.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는 45경기였다”며 발베르데호의 기록을 상세히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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