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해외축구 일반기사
입 연 디 마리아, “맨유에 악감정 없지만 그 감독과는...”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입방아에 오른 앙헬 디 마리아(30, 파리 생제르맹)가 입을 열었다. 디 마리아는 맨유와 얽힌 여러 사건에도 불구하고 친정팀에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라는 뜻을 전달했다. 팀을 떠난 원인으로는 루이스 판 할 감독과 관계의 문제로 짚었다.

디 마리아는 벤피카,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4년 맨유에 입단했다. 6,750만 파운드(약 977억 원)라는 당시 기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것은 디 마리아에 대한 맨유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대가 컸던 것만큼 실망이 컸다. 디 마리아는 2014-15 시즌 리그 27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겼지만 판 할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적 과정이 더욱 실망스러웠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적 협상을 하면서 맨유 측을 분노케 했다. 결국 디 마리아는 PSG로 이적해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디 마리아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맨유의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디 마리아는 수많은 야유와 맥주병을 던지는 팬들, 전 동료의 과격한 파울을 겪어내는 가운데서도 도움 2개를 올리면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경기 후 여러 구설에 오른 가운데 디 마리아는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코페’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경기 초반 어려운 점들이 있었지만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다”고 입을 연 디 마리아는 “과거에도 말했고 여러 번 반복하지만 나는 여기(맨체스터)에 있는 사람과 구단(맨유)에 대해 나쁘게 얘기한 적이 없다. 다만 이런 일들은 종종 일어나며 사람들은 나쁘게 받아들이게 된다”면서 맨유에 대해 악감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기서 오로지 그 감독(판 할)과 문제가 있었을 뿐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맨유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떠난 원인을 판 할 감독과 관계 악화로 정의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명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여백
피치&걸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연예 포토
여백
여백
여백
김서형, '여고괴담' 리부트 작품...공포영화 '모교' 캐스팅 김서형, '여고괴담' 리부트 작품...공포영화 '모교' 캐스팅
박지훈 팬들, 대한적십자사 앨범 기부 '선한 영향력...헌혈 응원해요' 박지훈 팬들, 대한적십자사 앨범 기부 '선한 영향력...헌혈 응원해요'
갓세븐(GOT7), 7월부터 일본 전국 투어 시작…‘도쿄부터 후쿠오카까지 달굴 예정’ 갓세븐(GOT7), 7월부터 일본 전국 투어 시작…‘도쿄부터 후쿠오카까지 달굴 예정’
[포토]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교복입고 출근길' (뮤직뱅크) [포토]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교복입고 출근길' (뮤직뱅크)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