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서울 이랜드 FC와 행복케어 주야간보호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13일 행복케어주야간보호센터 한스어반타워에서 행복케어 주야간보호센터와 사회공헌활동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서울 이랜드 FC의 박공원 단장, 행복케어 주야간보호센터 김진영 대표, 고춘자 센터장 나눔과기쁨 송파지부장 김영호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 지역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활성화와 지역소외계층,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 이랜드 FC는 행복케어 주야간보호센터 관계자 및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이랜드 나눔 봉사대>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위한 <이랜드 힐링 트레이닝>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행복케어 주야간보호센터 김진영 대표는 “현재 행복케어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활동을 서울 이랜드 FC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23일 출정식을 거쳐 오는 3월 3일 일요일 15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광주 FC와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 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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