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세계적인 축구단으로 선정된 상위 10개 팀 중에 잉글랜드 팀이 5개나 포함됐다. 스페인은 2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가 각 1팀씩 배출했다. 

프랑스 언론 ‘프랑스 풋볼‘ 12일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TOP 10’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선수단, 중계 시청자, SNS 팔로워, 평균 관중, 수입, 지출, 시장가치, 역사적 중요성 등을 토대로 리스트를 냈다”고 전했다.

최상위권은 스페인 라리가의 두 팀이다. 1위는 184점을 받은 레알 마드리드, 2위는 177점을 받은 바르셀로나다. 그 뒤로 3위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51점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135점)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독일 분데스리가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 5위 리버풀(120점)을 포함해 8위 첼시(91점), 9위 맨체스터 시티(89점), 10위 아스널(88점)이 EPL의 자존심을 세웠다.

6위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절대 강자 유벤투스(107점)가 차지했고, 7위에는 프랑스 리그앙의 선두 파리 생제르맹(PSG)이 자리 잡았다.

# 세계 거대클럽 TOP 10 (프랑스 풋볼 선정)

1. 레알 (184점)

2. 바르셀로나 (177점)

3. 맨유 (151점)

4. B.뮌헨 (135점)

5. 리버풀 (120점)

6. 유벤투스 (107점)

7. PSG (94점)

8. 첼시 (91점)

9. 맨시티 (89점)

10. 아스널 (88점)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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