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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INT] 서울E의 천안 홈경기, 차별화된 이벤트로 관중 사로잡는다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천안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결국 서울 이랜드가 2019시즌 일부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차별화된 이벤트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안방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에 놓인 서울 이랜드가 심사숙고 끝에 올 시즌 6경기를 잠실이 아닌 천안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9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서울시는 전국체전 100주년을 맞아 잠실종합운동장 전체를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다. 그로인해 서울 이랜드는 3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예정된 리모델링 작업으로 올 시즌 불가피하게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3월과 8월, 11월에 걸쳐 예정된 8번의 홈경기를 잠실주경기장에서 치르기로 서울시와 합의했지만, 그 외 일정을 소화할 장소를 찾아야 했고, 그 과정 역시 녹록치 않았다. K리그 규정에 맞는 경기장을 찾아야 하며 그중에서도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는 지차체와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소재의 경기장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했지만 서울 내에서 K리그 규정에 맞는 경기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잠실주경기장뿐인 상황,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잠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리그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선택지였다.

다른 수도권 구장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천안시가 적극적인 태도로 서울 이랜드 측에 홈구장 사용을 제안했다. U-20 월드컵과 A매치 등 굵직굵직한 경기를 소화했을 정도로 축구 인프라가 탄탄한 데다, 천안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물론 서울 및 수도권이 아닌 타 지역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이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였던 셈이다. 결국 서울 이랜드는 4월에서 6월 사이 펼쳐지는 6경기를 천안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연고 이전이냐’고 비꼬는 팬들도 적잖다. 그러나 서울 이랜드는 천안종합경기장으로 이전해 펼쳐지는 경기들을 경기와 문화행사의 협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이벤트성 경기로 준비할 계획이며, 팬들과 소통해 이동수단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한편 7월과 9월, 10월로 예정된 총 4경기는 또 다른 선택지가 나타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안 마련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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