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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비교는 독, 이강인 성장 묵묵히.." 西 매체의 당부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최고의 선수가 될 자질이 있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와 비교하는 일은 이강인을 죽이는 일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의 토니 에르난데스 기자가 당부한 말이다. 에르난데스는 23일 이강인을 칭찬하면서도 주위의 성급한 반응과 기대감이 구단 내 최고 유망주를 망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강인은 최근 발렌시아 1군에 부드럽게 적응하는 중이다. 리그에서는 데뷔만 치렀을 뿐 정규 자원으로 뛰지 못했지만 국왕컵에서 꾸준히 기용되며 1군 경험을 쌓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이강인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마찬가지의 반응이다. 특히 23일 2018-19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헤타페전 풀타임 활약을 한 뒤 이강인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졌다. 이런 재능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다"라며 극찬했다. 특히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에 비해 신체적으로 완성형에 가깝고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강하다"고 했다.

칭찬만 한 것은 아니었다. 바로 유망주에게 독이 될 수 있는 과도한 반응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 실제로 축구계에서 감독들이 팀 내 유망주에 대한 칭찬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던지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선수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이에 "이제 우리는 매우 차분하게 기다려줘야 한다. 그에게 매주 메시와 같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해선 안된다. 메시는 역사를 통틀어 하나 밖에 없는 존재다"라면서 "이강인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렇게 메시와 비교하는 등의 반응이 나오는 것은 그를 죽이기 시작할 것"이라는 말로 당부의 뜻을 전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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