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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헤타페] ‘네가 때렸냐?’ 이강인 가격 당하던 순간, 발렌시아 형들 ‘분노’

[인터풋볼=헤타페(스페인)] 이명수 기자= 이강인이 상대 선수에게 가격당해 쓰러지자 발렌시아 ‘형’들이 분노했다. 우르르 몰려와 가격한 선수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골키퍼 도메네크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발렌시아는 23일 새벽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8-19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이강인은 헤타페를 상대로 자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17분에 나온 절묘한 탈압박과 전반 20분의 날카로운 슈팅은 인상적이었다.

전반 20분, 좌측을 돌파하던 이강인은 파레호로부터 패스를 받았고,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한 번 접은 뒤 오른발 슈팅. 공은 아슬아슬하게 크로스바를 넘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발렌시아가 시도한 공격 중 가장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이강인이 수차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자 이강인을 향한 견제가 시작됐다. 이강인이 뛰는 왼쪽 측면이 격전지였다. 후반 24분, 헤타페의 마타가 이강인을 가격했고, 이강인은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이강인 주변으로 몰려와 충돌했다. 특히 발렌시아 골키퍼 도메네크는 골문을 비우고 달려와 이강인을 가격한 마타를 강하게 밀쳤다. 이 과정에서 도메네크와 마타는 동시에 경고를 받았다.

이후에도 이강인과 상대 오른쪽 풀백은 수시로 티격태격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후반 36분, 이강인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결국 이날 경기는 후반 32분 터진 몰리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헤타페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 불과 17세인 ‘유망주’ 이강인을 향해 상대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견제는 상당했고, 이강인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맞서 싸웠다. 이강인은 마타에게 가격 당한 이후 부심에게 다가가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막내가 상대에게 가격 당하자 발끈하며 함께 싸워준 발렌시아 동료들은 이강인에게 힘이 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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