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산 현대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울산현대의 우승 도전에 함께할 유니폼이 공개 됐다.

울산현대는 22일(월) 오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Change the Game”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유니폼은 2019년 울산현대가 K리그의 구도를 바꾼다는 결연한 각오를 담고 있다.

구단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유지하며 상하단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하여 유니폼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목부분은 기존의 칼라(깃) 형태에서 인체공학적 특수 V넥 형태로 변경, 뛰어난 활동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배가했다.

후면 목부분에는 구단 슬로건인 “My team ULSAN”이 각인되어, 연고의식을 강화한다. 1x1 폴리 립 원단으로 제작되어 튼튼하고 가벼우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K리그와 FA컵에서 착용할 유니폼전면에는기존의스폰서인현대오일뱅크와함께울산현대와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케이스타그룹의 로고가 새겨졌다.

울산은 1월 26일(토) 오후 7시에 열리는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이번 유니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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