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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경질 후 바뀐 포그바 거취...재계약 협상 '탄력'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나면서 폴 포그바(25)의 거취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때 팀을 떠나는 것도 고려했던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는데 긍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맨유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시대가 끝나면서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포그바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고 있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생각보다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감독과 불화까지 생기면서 분위기를 흐린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이에 포그바는 이적까지 고려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무리뉴 감독이 쫓겨나면서 포그바는 다시 날고 있다. 올레 군나 솔샤르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뒤 부활했다. 최근 6경기에서 무려 5골 4도움을 올릴 정도로 영향력이 강해졌고 맨유도 반등했다.

2021년 계약이 만료되는 포그바는 맨유의 재계약 제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르트'는 감독 교체 후 포그바가 맨유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이 재계약 협상이 탄력 받은 큰 요인으로 지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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