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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POINT] 기적 일군 베트남, 넘어야 할 ‘또 다른 산’ 요르단

[인터풋볼=두바이(UAE)] 유지선 기자= 기적적으로 아시안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베트남이 또 하나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 베트남 앞에 버티고 선 또 다른 산은 바로 요르단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베트남의 16강행은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와일드카드 한 장을 두고 경쟁하던 레바논이 북한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1의 스코어로 승리했지만, 베트남이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며 1장 남은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만큼 요르단전에서도 극적인 경기를 하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요르단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09위로 베트남(100위)보다 아래지만, 2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차전에서는 ‘우승 후보’ 호주를 1-0으로 누르고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박항서 감독도 조별리그에서 저력을 발휘한 요르단을 경계했다. “경기를 분석해보니 전술적으로 잘 준비돼있는 팀이더라”던 박항서 감독은 “요르단은 3득점 무실점으로 좋은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중 2골이 코너킥에서 나왔다. 같은 패턴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두 골을 넣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롱 패스를 통한 속공이 굉장히 빠르다는 점도 특징”이라며 한방이 있는 팀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베트남으로선 16강 진출도 기적이다. 직전에 치른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시안컵은 훨씬 녹록치 않은 대회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탄 니엔’의 응엔 쿠옥 기자도 “아시안컵은 수준이 다른 대회다. 높은 수준의 팀들이 참가한다”며 스즈키컵과 따로 떼어서 생각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험난한 등반을 마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또 다른 산 요르단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항서 감독도 “멋진 싸움을 펼쳐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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