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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신세‘ 바추아이, 에버턴이 노린다...580억 장전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임대생활을 전전하는 미키 바추아이(23, 첼시)에게 에버턴이 손을 내밀었다.

바추아이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A매치 23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벨기에 대표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클럽에서의 바추아이는 다르다.

2016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바추아이는 리그 20경기 5골만 기록하며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생활을 통해 부활의 조짐을 보였고, 기대를 받으며 첼시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설 곳을 찾지 못했다.

반등을 위해 이번 시즌에는 발렌시아 임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실망감만을 안겨줬다. 고작 리그 4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대부분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1골이 바추아이의 발렌시아 성과다.

특히 지난 9일 2부 리그 소속 스포르팅 히혼과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는 전반 45분 만에 교체 당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주말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결국 발렌시아는 바추아이와의 결별을 택했다. 남은 임대 계약기간 동안 바추아이를 활용하지 않고 첼시로 조기에 복귀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고, 원소속팀 첼시는 바추아이를 위한 자리가 없으니 새 팀을 알아보라고 귀띔했다.

떠돌이 신세가 된 바추아이에게 구세주가 등장했다. 글로벌매체 ‘골닷컴’은 19일(현지시간) EPL의 에버턴이 바추아이 영입을 위해 첼시에 4,000만 파운드(약 58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첼시는 AS모나코의 임대 제안보다 에버턴의 제안을 선호하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바추아이의 행선지가 에버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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