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18년도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연맹의 2018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수입은 총 263억 6,800만원으로 2017년 대비 약 28억 1,600만 원 증가했고, 지출은 260억 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억 3,500만원 증가했다. 결산 손익은 3억 3,100만원이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전연도 결산서를 포함한 경영공시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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