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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카르발류, “레알, 호날두 왜 판 거야? 나라면 2억 유로도 NO"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윌리엄 카르발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판매한 레알 마드리드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자신이라면 2억 유로라도 팔지 않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악을 향해 가고 있는 레알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호날두와 결별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성적은 최악에 가깝고, 새롭게 영입한 티보 쿠르투아, 마리아노 디아스 등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결과도 최악이다.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졌고, 무엇보다 리그에서 벌써 6패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여기에 홈 관중과 홈 승률이 뚝 떨어지면서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해결사가 없다는 것이다. 레알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8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선두 바르셀로나의 팀 득점인 53골과 비교하면 엄청난 격차다. 여기에 팀 내 최다 득점자가 카림 벤제마인데 7골 2도움에 그치고 있고, 리그 득점 랭킹에서도 20위 안에 포함된 선수는 벤제마가 유일하다는 것도 문제다.

결국 매 시즌 총 50골 이상을 기록하던 호날두의 부재가 컸다. 호날두는 레알 입성 후 매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경기의 결과를 바꾸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상대는 호날두를 막기 위해 집중하다보니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까지 올라갔고,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도 했다.

포르투갈 동료인 카르발류도 같은 생각이었다. 카르발류는 레알이 호날두를 판매하지 않았어야 했는가는 질문에 “그렇다. 호날두는 세계 어떤 팀에도 필요한 선수다. 이제 레알은 호날두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은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매우 좋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곳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다”며 호날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카르발류는 “왜 호날두가 떠났는지는 알기 어렵다. 나는 상황을 잘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호날두는 항상 최고였고, 야망이 있는 남자다. 그는 최고라는 것을 계속 보여주고 싶어 한다. 만약 나라면 그를 1억 유로에 팔지 않았을 것이고, 2억 유로에도 팔지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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