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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 리버풀, 마팁 훈련 복귀...센터백 운용 숨통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중앙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쓰러졌던 리버풀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장기간 부상 중이던 조엘 마팁이 훈련에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13일 새벽 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무패 우승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또한 지난 8일, 울버햄튼과의 FA컵 64강전에서 또 다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함과 동시에 공식경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때문에 주말 브라이턴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울버햄튼전에서 로브렌이 전반 6분 만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16세 유망주’ 회버가 그라운드를 밟으며 선수단 운용에 대한 우려가 컸었다.

당시 경기에서 반다이크가 경미한 부상으로 빠졌고, 왼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고메즈, 어깨를 다쳤던 마팁이 이미 부상 중이라 미드필더, 파비뉴가 중앙 수비로 나섰는데 설상가상으로 로브렌까지 부상으로 아웃된 것이다.

하지만 마팁이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며 선수단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브라이턴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클롭 감독은 “마팁은 처음으로 훈련에 돌아왔다. 그는 매우 좋아 보이지만 우리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버풀 에코’는 마팁이 브라이턴전은 뛰지 않고 1월 중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백 자원이 붕괴됐던 리버풀에 들려온 희소식이다.

한편 클롭 감독은 고메즈의 부상 상황에 대해 “고메즈는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말했고, 로브렌에 대해서는 “근육 부상이다. 많이 심각하지 않다. 다음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 출전 여부를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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