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크리스털 팰리스의 안드로스 타운젠트가 12월 최고의 골 영예를 안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1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가른 타운젠트.

EPL은 “맨시티를 상대로 중거리 발리 슈팅을 선보인 타운젠트가 12월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타운젠트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자 타운젠트는 맨티시전 골장면에 대해 “우리는 프리킥 찬스를 맞았고, 공이 공중에 뜨게 됐다. 그때 나는 ‘완벽하다. 바로 때릴 거야’라는 생각만 했다”라고 회상하며 이달의 골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EPL,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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