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19년 새로운 시즌 도약을 위한 서울 이랜드 FC의 담금질이 시작됐다.

신인 골키퍼 김영호와 서동현, 안산그리너스FC에서 합류한 만능 미드필더 김태현을 추가 영입한 서울 이랜드 FC는 1차 전지훈련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선수단은 1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현수 감독을 필두로 코치진과 핵심 선수들을 보강한 서울 이랜드 FC는 자체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과 조직력 강화에 힘 쓸 예정이다.

김 감독은 “2019시즌 PO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전지훈련지에서 부터 원팀이 되어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전지훈련 동안 최선을 다해 팬분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귀국 후 짧은 휴식을 가진 뒤 선수단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부산 기장으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명단(총 36명)

□코칭스탭(5명)

-김현수 감독, 우성용, 유병훈, 황희훈, 정현규 코치

□참여선수(27명)

GK: 김영광, 강정묵, 서동현, 김영호

DF: 안지호, 이병욱, 박성우, 변준범, 김태현, 김호준, 서경주, 권기표, 윤성열

MF: 이현성, 한지륜, 윤상호, 김민서, 최한솔, 마스다, 두아르테

FW: 전석훈, 원기종, 유정완, 김경준, 이상헌, 고준영, 이민규

□지원스탭(4명)

-오선복, 권일경 트레이너, 김도언 매니저, 김동율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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