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어떤 ‘탄’도 아시아의 호랑이를 쓰러트릴 수 없다!"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대한축구협회가 팬들이 직접 응모한 응원 구호를 확정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 필리핀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이번 경기 대승으로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전을 앞둔 대한축구협회(KFA)가 팬들이 직접 응모한 응원 구호를 확정 발표했다. K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어떤 ‘탄’도 아시아의 호랑이를 쓰러트릴 수 없다!"며 2차전의 슬로건을 발표했다.

사진=KFA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