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든든한 오른쪽 수비수 박광일을 영입하며 수비라인 강화에 나섰다.

U-20, U-23 대표 출신인 박광일은 보인고, 연세대를 거쳐 2013년 J2리그 마츠모토 야마가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데뷔를 하였다.

박광일은 J리그와 인도 슈퍼리그 그리고 지난 시즌은 전남에서 뛰며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오른쪽 수비수이다. 기술과 스피드가 뛰어나며, 오버래핑과 크로스가 장점이 있어 경남의 빌드업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다.

박광일은 “경남의 합류하게 되어서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하여서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에서 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조기호 대표는 “경남의 온 것을 환영한다. 박광일 선수의 합류로 수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철벽수비로 경남의 승리에 보탬이 되어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박광일 프로필]

생년월일 : 1991년 2월 10일

포지션 : DF

신체조건 : 175cm / 68kg

학력 : 보인고 - 연세대

전소속팀 : 전남드래곤즈

통산기록 : 69경기 1골 8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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