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가 중앙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9)과 계약을 연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스몰링과의 연장계약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스몰링은 2022년 6월까지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도 함께 있다”면서 스몰링과의 연장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재계약에 서명한 스몰링은 맨유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로 맨유에서의 9번째 시즌이다. 이곳에서 커리어를 더 쌓을 수 있어 기쁘다. 맨유에서 뛰는 것은 엄청난 명예이며, 우리 모두는 바쁜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단의 베테랑인 스몰링과 새 계약을 맺어 정말 행복하다”고 스몰링과의 동행에 기쁨을 전했다.

사진=맨유,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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