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디에고 코스타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체자로 파리 생제르망(PSG)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온다 세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카바니의 미래를 주시하고 있다. 중국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코스타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아틀레티코가 카바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7승 7무 1패 승점 28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득점력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21골만 기록하고 있고, 확실한 골잡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틀레티코가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바니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PSG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하지 않고 있고, 계속해서 불화설이 나오면서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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