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애쉴리 영(3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연장을 희망했다.

지난 201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유로 입단한 영은 곧바로 주요 선수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만 33세임에도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옮겨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을 정도다.

올 시즌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영의 입지는 더욱 커진 것이 이유다. 특히,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시즌 1호 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며, 여전히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의 계약 연장 소식이 솔솔 피어나고 있다. 영은 올해 3월 맨유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기에 지금부터 재계약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 영이 먼저 한 발 움직여 맨유에 재계약을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계약 연장과 관련해 영이 직접 입을 열었다. 영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구단이 결정할 일이다”라고 했지만, “난 21세와 같은 컨디션이라 느끼고 있다. 내 다리가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도록 지탱할 수 있는 한 이 곳에 머물고 싶다”라며서 맨유에 오래토록 머물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애쉴리 영(3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연장을 희망했다.

지난 201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유로 입단한 영은 곧바로 주요 선수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만 33세임에도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옮겨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을 정도다.

올 시즌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영의 입지는 더욱 커진 것이 이유다. 특히,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시즌 1호 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며, 여전히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의 계약 연장 소식이 솔솔 피어나고 있다. 영은 올해 3월 맨유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기에 지금부터 재계약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 영이 먼저 한 발 움직여 맨유에 재계약을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계약 연장과 관련해 영이 직접 입을 열었다. 영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구단이 결정할 일이다”라고 했지만, “난 21세와 같은 컨디션이라 느끼고 있다. 내 다리가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도록 지탱할 수 있는 한 이 곳에 머물고 싶다”라며서 맨유에 오래토록 머물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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