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버풀 홈페이지 캡쳐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리버풀이 수비수 조 고메즈(21)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고메즈와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리버풀과 고메즈는 2024년까지 함께 한다.

2015년 찰턴 애슬레틱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고메즈는 이후 59차례 1군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이 상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면서 촉망받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계약을 연장한 고메즈는 “몇년 동안 리버풀에 있었다. 그리고 리버풀을 위해 경기에 나서는 것은 큰 즐거움이었다”라면서 “리버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연장하게 돼 기쁘다. 난 리버풀을 사랑하며 경기에 나서 배우는 것을 사랑한다. 이를 계속하게 돼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메즈는 지난 번리전에서 왼다리 골절상을 당해 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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