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과 박주호가 선발출전한 마인츠가 브레멘과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2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치러진 브레멘과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전반 9분 구자철의 패스를 받은 오카자카 신지가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초반에는 구자철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구자철이 헤딩 슛을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하지만 브레멘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이치첵이 왼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카리우스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양 팀은 계속해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은 나오지 못했고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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