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의 제시 린가드(25)가 패션브랜드 런칭식을 열었다. 팀 동료 마커스 래쉬포드(21)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지난 일요일 린가드가 자신의 패션브랜드인 ‘JLingz'의 두 번째 라인을 런칭했다. ’Be yourself'라는 두 번째 라인은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이들을 타깃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린가드는 약 5개월 전인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JLingz'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브랜드 로고는 자신의 상징적인 세리머니인 손동작에서 착안했고, 모자나 후드티 등 캐주얼 의류를 제작하며 젊은 층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런칭식에는 린가드의 소속팀 동료이자 대표팀 동료인 래쉬포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둘은 지난 9일 홈에서 열린 풀럼과의 EPL 16라운드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래쉬포드는 이 경기서 1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평점 8.9점을 받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 사타구니 부상에서 복귀한 린가드는 지난 아스널전 이후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린가드의 상징적인 세리머니

사진=게티이미지,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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