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변명은 없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이라고 말했다.

맨유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면서 승점 23점으로 8위까지 추락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1)에는 벌써 18점 뒤져 있고, 2위 리버풀(승점 39), 3위 토트넘(승점 33)와 승점차도 상당히 벌어져있어 벌써부터 빅4 진입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변명은 필요 없었다. 무리뉴 감독은 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특별한 캐릭터를 가진 특별한 선수들이 있다. 예를 들면 에레라, 래쉬포드 같은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열망, 열정, 희생을 항상 보여주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 특징들이 팀으로 나오기를 기대하고, 정신력을 강조한다”며 정신력을 강조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변명은 필요 없다. 나는 몇 주 전에 12월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현재 팀은 패배를 하지 않았다. 좋은 경기력과 좋은 정신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오직 승점이 필요하다”며 승점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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