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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SUE] ‘감바 시즌 MVP 수상’ 황의조, KFA ‘올해의 선수상’ 남았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2018년은 황의조의 해이다. 황의조는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의 맹활약으로 ‘시즌 MVP’를 수상했고, 이제 대한축구협회(KFA) 선정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노린다.

황의조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가사키와의 2018-19 시즌 일본 J리그1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감바는 쾌조의 9연승을 달렸고,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중심에는 황의조가 있었다. 황의조는 전반 11분, 환상적인 패스로 침투하던 코스케에게 내줬고, 이를 코스케가 마무리하며 감바가 리드를 가져갔다. 경기는 감바의 2-1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감바 오사카는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황의조를 선정해 시상식을 거행했다. 당연한 결과였다. 황의조는 지난 9월 15일 열린 빗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이후 6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바 있다. 황의조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강등권에서 허우적거렸던 감바는 쾌조의 9연승으로 일찌감치 J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 ‘시즌 MVP’를 수상한 황의조의 다음 목적지는 K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이다. K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은 손흥민과 기성용이 양분했다. 하지만 황의조가 도전장을 던졌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경이적인 득점 페이스로 무려 9골을 터트렸고, 한국이 2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는데 ‘일등공신’으로 손꼽혔다. 또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에서 3골을 기록했다.

경쟁상대로 손꼽히는 손흥민도 올 한해를 알차게 보냈다.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맹활약뿐만 아니라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의 자존심을 살렸고, 독일과의 3차전에서는 믿기지 않는 전력질주로 독일의 골망을 가르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덤이다.

손흥민과 황의조, 2파전으로 굳어진 가운데 K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은 다음달 18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KFA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황의조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경우 황의조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시즌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사진 = 윤경식 기자, 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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