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나폴리 이적 시장에 대한 계획과 함께 에딘손 카바니에 대한 복귀에 입을 열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가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이 그 시발점이었다.

유벤투스의 유럽 제패의 ‘슈퍼스타’ 호날두의 영입으로 세리에A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에 자극을 받은 팀들의 투자 계획 역시 이어지고 있다.

수년 동안 유벤투스와 경쟁을 펼친 나폴리 역시 빅네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은 21일(한국시간) ‘풋볼 이탈리아’에 게재된 인터뷰서 “비록 1월에는 누구도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지만, “6월에는 거물급 선수와 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카바니의 복귀설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데 로렌티스 회장은 이에 대해 “카바니? 만약 그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지치고, 돈을 덜 벌어도 된다고 결심한다면, 우리는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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