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베네수엘라전에 나설 11인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은 16일 오후 7시 30분 오이타의 오이타 스포츠 종합 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일본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오사코가 최전방에 나서고 엔도, 시바사키, 미나미노, 나카지마, 도안이 중원을 구축했다. 사사키, 요시다, 토미야스, 사카이가 포백을 맡았고, 골문은 다니엘 슈미트가 지킨다.

현재 일본의 흐름은 좋다. 최근 3경기 모두 승리를 장식했다. 이번 베네수엘라를 잡고 4연승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역시 "최근 분위기가 좋다. 기본 멤버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겠다"며 흐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일본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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