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E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트로피가 한국에 왔다.

맨시티는 지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100점을 기록하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리그 타이틀을 따낸 맨시티는 올 시즌에도 그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 12경기서 10승 2무를 달리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 시장을 노리는 맨시티가 트로피 투어를 실시한다. ‘2018 맨체스터 시티 트로피 투어’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가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축구박물관 ‘풋볼 팬타지움’에서 열린다.

그에 앞서 16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특별시 중구의 서울스퀘어에서 전시된다. 맨시티의 한국어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시티의 트로피가 현재 코리아에!! 서울 스퀘어에서 12시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EPL 트로피, 리그컵 트로피 사진을 게시했다.

16일 서울스퀘어에 전시된 맨시티의 우승 트로피

사진=게티이미지, 맨시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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