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이 리오넬 메시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라리가 통산 390득점을 올렸고, 5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를 넘어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라 봐도 무방하다.

프리메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메시의 이름을 딴 시상식을 추진 중이며 이 의지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테바스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의 ‘스포르트’에 게재된 인터뷰서 “모든 것은 메시에게 달렸지만, 난 그의 이름이 있는 프리메라리가 시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도 메시보다 프리메라리가에 기여한 사람은 없다. 만약 메시가 스페인에서 경력을 마치거나 대부분을 보낸다면, 나는 누가 그보다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리에A로 떠났다는 것은 메시가 더욱 중요해진 것을 의미 한다”라며 메시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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