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25)가 자신의 몸을 자랑했다. 비교 대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다.

린가드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린가드는 상의를 탈의한 채 복근에 힘을 잔뜩 주면서 몸을 자랑하고 있다. 그 옆에는 비슷한 구도에 놓인 호날두의 사진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린가드는 한 마디 덧붙였다. "누가 더 나은거 같아?" 실제로 린가드 역시 근육질 몸매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분야의 최고봉은 단연 호날두다.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신체 나이는 20세일 정도로 젊다.

린가드의 재치 있는 질문에 감히 답변하기가 어렵다. 다만 이 게시물을 본 한 팬은 "왜 이렇게 표정이 심각해?"라며 재치 있는 질문에 걸맞은 답변을 남겼다.

사진= 게티 이미지, 제시 린가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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