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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STAR] 794분 만에 드디어...지루, 사리 감독 앞에서 첫 골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연계왕' 올리비에 지루(32, 첼시)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앞에서 드디어 골 맛을 봤다.

첼시는 9일 새벽 2시 55분(한국시간) 벨라루스 보리소프에 위치한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바테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L조 4차전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지루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7분 왼쪽 수비수 에메르손의 크로스가 날카로운 궤적을 그리며 올라갔고, 지루가 이를 놓치지 않고 헤딩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첼시는 4연승을 거두며 당당히 32강 진출을 알렸다.

지루의 이 골은 팀 외에도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득점이 됐다. 최근 지루는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 5월 리버풀전 이후 무려 79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앞에서도 처음 보인 득점이다.

2018년을 통틀어 봐도 이번이 첫 득점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를 맡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첼시로 돌아와서도 아직까지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 선보였다. 그만큼 '연계' 하나로 인정을 받아왔다는 뜻이다.

지루의 득점에 사리 감독도 기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다. 지루는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다. 공격수로서 예전부터 득점을 원하고 있었다. 이번 골로 자신감을 되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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