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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ISSUE] ’스털링 PK 사건‘ 일파만파...UEFA, VAR 즉각 도입 검토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비디오 어시스턴트 레프리(VAR) 즉각 도입을 검토 중이다.

UEFA는 지난 9월 27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VAR이 2019-20 시즌부터 UCL과 슈퍼컵에 도입될 예정이다”면서 “유로 2020과 2020-21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도 사용된다”고 알린 바 있다.

UCL은 6심제를 운영 중이다. 기존의 1명의 주심과 대기심, 2명의 부심 이외에도 골라인에 각각 한 명의 추가심이 경기 운영에 관여한다.

하지만 지난 8일,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2018-19 시즌 UCL 조별리그 F조 4차전 경기에서 전반 23분,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느린 화면으로 돌려본 결과 스털링이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진 것이 아닌 슈팅을 하려다 땅을 찬 뒤 스스로 넘어진 장면이 포착됐다.

샤흐타르 선수들이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키커로 나선 제주스가 이를 마무리하며 맨시티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의 6-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스털링은 “나는 칩슛을 하려 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접촉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심과 샤흐타르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건에 UEFA가 칼을 빼들었다. 영국 ’BBC’는 같은날 “UEFA가 UCL 경기에 VAR을 즉각 도입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에 들어간다. 월드컵에서 VAR이 성공했다는 점이 UEFA 이사들의 생각을 변화시켰다”면서 “오는 12월 초, UEFA 이사회에서 도입 여부가 발표된다”고 알렸다.

‘BBC’는 “유럽 전역에서 심판들을 위한 교육이 열리고 있다”면서 “VAR을 도입하기에 충분한 수의 심판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UEFA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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