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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산체스, '아스널 시절'과 무엇이 다를까...벵거의 설명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29, 맨유)가 한 순간에 EPL 톱 플레이어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과거 아스널에서 산체스를 지도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에는 최근 산체스의 부진이 어떻게 보일까.

벵거 감독은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던 산체스를 2014년 여름에 아스널로 데려왔다. 산체스는 아스널에서 3년 반 동안 활약하며 명실상부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러다가 지난 1월 맨유의 헨릭 미키타리안(29)과 스왑딜 형식의 이적을 거쳐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맨유에서의 산체스는 아스널에서의 산체스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7번 유니폼을 입고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3,235억 원)를 수령하지만,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답했다. 산체스의 이 같은 모습은 맨유의 부진한 성적과 맞물리며 큰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벵거 감독은 8일 영국의 ‘비인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산체스가 자신감을 잃었다고 본다”면서 “산체스의 강점은 진취성과 드리블, 상대를 유인하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었을 때 약해진다. 이들은 자신감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이다”라며 자신감을 잃은 것이 산체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체스는 시즌 초기와 달리 체력적으로 지쳐보인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휴식을 부여받으며 이제 막 생기를 되찾았다. 다시 원래의 상태인 톱 플레이어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다”고 언급하며 산체스가 다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할 것이라고 믿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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