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FC서울이 최용수 감독의 복귀 후 첫 홈경기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은 27일(토요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KEB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서울의 지휘봉을 다시 잡은 ‘독수리’ 최용수 감독의 첫 홈경기 무대이다. FC서울은 최용수 감독의 컴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은 최용수 감독 컴백 첫 홈경기를 기념하여 3종 팬 서비스품을 준비했다. 먼저 일반 관람객에게는 기념 클래퍼 5천장과 자석 1만개를 선착순 증정하고, FC서울 시즌티켓 회원에 한하여 추가로 최용수 감독 스페셜 에디션 선수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북측광장에서는 최용수 감독 컴백을 축하하는 팬 응원 메시지를 받는 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에서 접수된 응원 메시지를 선별하여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표출한다. 또한 최용수 감독 컴백 기념 헌정 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표출한다. 이 밖에 장외 행사로는 FC서울 가을 운동회, 푸드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며, 경기장 내에서는 V걸스 공연, 하프타임 사다리 타기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FC서울은 쌀쌀한 날씨에 팬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Winter 롱패딩과 패딩수트’ 를 출시하여 FC서울 팬파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강원전을 앞두고 지난 25일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최용수 감독은 “홈 복귀전이 주말경기인데 반드시 승리로서 홈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하겠다”며 출사표를 남겼다.

사진 = 윤경식 기자,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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