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허더스필드전을 앞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상자 소식을 전하면서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의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리버풀이 허더즈필드전을 앞두고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살라가 A매치 기간 중 근육 부상으로 조기 복귀했고, 버질 반 다이크도 갈비뼈 부상으로 리버풀로 조기에 돌아왔다. 여기에 마네 역시 손 부상을 당했고, 나비 케이타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우리는 어제 훈련을 진행했고, 몇몇 선수들(살라, 마네)은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케이타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 다만 반 다이크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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