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가(29) 득녀했다.

로이스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 스칼렛과 나는 작고 예쁜 딸을 얻었다.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로이스와 스칼렛은 진한 포옹과 함께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로이스를 껴안고 있는 스칼렛의 손에는 귀여운 애기용 덧신이 들려있다.

로이스의 득녀 소식에 많은 축구 선수들이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대부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출신 선수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박주호도 독일어로 "축하해 마르코"라고 쓰며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로이스는 2016년 초 스칼렛과 처음 열애를 인정했다. 4살 연하의 스칼렛은 독일 슈퍼모델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2015년 12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마르코 로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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