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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발롱도르 위해 스페인 이적 원해...1월은 NO"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첼시가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스페인 이적을 원하는 이유로 ‘발롱도르 수상’을 꼽았다. 그러나 1월에 팀을 떠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첼시에서 매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아자르는 올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치고 있다.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고, 개막 후 리그에서 7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폭발적인 득점력까지 뽐내고 있는 중이다. 아자르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거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선택지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첼시와 재계약. 아자르는 7일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만약 첼시가 다가오면 대화를 할 것이란 사실이다. 아직 구단과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 않다는 말은 하기 싫다. 나는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첼시와 언제든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변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다. 지난 시즌에도 첼시는 아자르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면서 무산된 바 있다. 레알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자르의 영입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자르 역시 레알이 꿈의 팀이라는 것을 솔직하게 밝혀왔다. 그는 “레알은 세계적인 최고의 팀이다.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다. 레알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팀이다. 나는 때때로 이적하고 싶단 생각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남고 싶단 생각을 하기도 한다. 참 어려운 결정이다. 나의 미래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라며 레알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으로 이적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 위해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 “첼시의 아자르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며 아자르의 인터뷰를 전했다.

아자르는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고, 이어 “나는 최고를 위해 더 발전할 수 있고, 팀원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발롱도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최근 발롱도르 수상자 10명은 스페인에서 뛴 선수들이었고, 아자르 역시 스페인에서 뛰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자르는 “그래서 내가 스페인으로 가려는 이유다”며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스페인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자르는 1월에 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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