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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산초, “호나우지뉴 영상 보면서 꿈 키워”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에 드디어 2000년생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제이든 산초(18, 도르트문트). 산초는 호나우지뉴(38)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히며 대표팀 발탁 소감을 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3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 16일에는 스페인과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를 치른다. 빅매치를 앞두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 유망주 산초를 대표팀으로 불렀다.

산초는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소집된 것을 알고 놀랐다. 아직 어리기 때문”이라며 생애 첫 대표팀 발탁에 기쁨과 동시에 얼떨떨한 심경을 드러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산초는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유스팀을 거쳐 지난여름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7번 유니폼을 받은 산초는 올 시즌 출전한 7경기 중 6경기에 조커로 투입돼 1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의 리그 1위를 이끌고 있다.

어린 나이에 독일로 떠난 결정에 대해 산초는 “난 내 자신을 믿는다. 따라서 독일로 떠난 것은 어렵지 않은 선택이었다. 모든 이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을 어려워한다. 하지만 외국에서 뛸 준비가 되어있고, 자기 자신을 믿는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려서부터 국가대표를 꿈꿨다. 나에게는 가장 큰 목표였다. 축구 광팬인 우리 아버지는 존 반스(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의 비디오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 나는 그것들을 모두 보면서 자랐다”고 전하며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으로 꿈을 이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산초는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를 즐겨봤다“면서 자신의 우상을 밝혔다. 이내 ‘호나우지뉴가 활약할 때 어려서 모르지 않았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유튜브를 통해 호나우지뉴의 영상을 보고는 했다. 그가 팀을 이끄는 방식을 좋아한다. 호나우지뉴는 남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시도한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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